勉其祗植(면기지식) : 이러한 덕을 쌓아 자손에게 남겨 줄 것을 힘써야 한다
省躬譏誡(성궁기계) : 나무람과 경계함이 있는가 염려하며 몸을 살피고
寵增抗極(총증항극) : 총애가 더할수록 교만한 태도를 부리지 말고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
殆辱近恥(태욕근치) : 총애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함과 치욕이 올 것이니
林皐幸卽(임고행즉) : 부귀할지라도 겸손하게 사양하여 물러나
산간 수풀에서 편히 지내는 것도 다행한 일이다
兩疏見機(양소견기) :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(일의 가장 중요한 점이나 계기)을
보아 왕에게 상소하고 낙향했으니
解組誰逼(해조수핍) : 관(冠)의 끈을 풀어(관직에서 물러나) 사직하고 돌아가니 누가 핍박하리요
索居閑處(색거한처) : 퇴직하여 한가한 곳을 찾아 살면서 세상을 보냈다
沈默寂寥(침묵적요) : 세상의 번뇌를 피하여 은거하니 아무 일도 없고 조용하기만 하구나
求古尋論(구고심론) : 옛 것을 찾아 의논하고 고인을 만나 토론한다
散慮逍遙(산려소요) : 바깥 세상의 일을 잊어버리고 자연 속에서 한가하게 즐긴다
欣奏累遣(흔주루견) : 기쁨은 알리고 더러움은 멀리 보내니
瓷謝歡招(척사환초) : 마음속의 슬픔은 없어지고 즐거움만 부른 듯이 오게 된다
渠荷的歷(거하적력) : 개천의 연꽃도 아름다우니 그 향기를 잡아 볼 만하고
園莽抽條(원망추조) : 동산의 풀은 땅속 양분으로 가지가 뻗고 크게 자란다
枇杷晩翠(비파만취) : 비파나무는 늦은 겨울에도 항상 그 빛은 푸르고
梧桐早凋(오동조조) :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른다
※凋→彫로 쓰기도 함
陳根委翳(진근위예) : 가을이 오면 오동뿐 아니라 고목의 뿌리는 시들어 마르고
落葉飄颻(낙엽표요) : 낙엽이 바람에 펄펄 날리며 떨어진다
游鵾獨運(유곤독운) : 높이 나는 고니새가 자유로이 홀로 날개를 펴고 하늘을 헤엄치고 있으며
※→鯤으로 쓰기도 함
凌摩絳霄(능마강소) : 붉은 노을이 진 하늘을 업신여기는 듯이 선회하고 있다
耽讀翫市(탐독완시) : 후한의 왕총은 독서를 즐겨 낙양의 서점에 가서 탐독하였는데
寓目囊箱(우목낭상) : 왕총이 한번 읽으면 잊지 아니하여 글을 주머니나
상자에 넣어 둠과 같다고 하였다
易輶攸畏(역유유외) : 매사를 소홀히 하고 경솔함은 군자가 진실로 두려워하는 바이니
屬耳垣牆(속이원장) : 담장에도 귀가 있다는 말과 같이 경솔히 말하는 것을 조심하라
활용법!!!
첫번째는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어플을 통해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놓고 슬라이드를 통해 학습하시면 됩니다.
두번째는 파일을 받으시고 스마트폰 사진첩에 저장해두시고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.
세번째는 받으신 파일을 스마트폰의 PDF나 PPT관련 어플로 슬라이드를 제작하여 사용하셔도 좋습니다.
마지막으로 받으신 파일을 인쇄하셔서 단어장으로 만드셔서 학습하셔도 됩니다.
'스마트폰 학습 > 한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(한자/천자문) 適 맞을 적, 口 입 구, 充 채울 충, 腸 창자 장 (0) | 2017.04.07 |
---|---|
(한자/천자문) 具 갖출 구, 膳 반찬 선, 飡 저녁밥 손, 飯 밥 반 (0) | 2017.04.07 |
(한자/천자문) 屬 엮을 속, 耳 귀 이, 垣 담 원, 牆 단 장 (0) | 2017.04.05 |
(한자/천자문) 易 바꿀 역, 輶 가벼울 유, 攸 바 유 畏 두려워할 외 (0) | 2017.04.05 |
(한자/천자문) 寓 머무를 우, 目 눈 목, 囊 주머니 낭, 箱 상자 상 (0) | 2017.04.04 |